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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 재창업인들에게 희망을…'K-Global 컴백 캠프'는 무엇?

기사입력 : 2016년11월23일 11:27

최종수정 : 2016년11월23일 11:27

‘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에서는 실패에 너그러운 사회 문화와 환경을 가진 해외 사례를 통해 창업에 있어 실패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본다. <사진=KBS>

'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 재창업인들에게 희망을…재기 돕는 'K-Global 컴백 캠프'는 무엇?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는 23일 밤 11시40분 KBS 특집다큐 ‘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를 방송한다.

경제의 불확실성 시대, 국가 경제의 기둥이 되는 것은 바로 ‘창업’이다.

한때 ‘열풍’ ‘붐’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누구나 성공의 꿈을 꾸었지만 실패와 좌절이 더해지면서 창업의 꿈들은 시들해져버리고 말았다. 특히 한 번 실패를 한 재창업자들은 패배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다시 일어설 힘을 잃었다.

KBS 특집다큐 ‘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에서는 실패에 너그러운 사회 문화와 환경을 가진 해외 사례를 통해 창업에 있어 실패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본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서 재창업인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과 방안들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더불어 재기를 꿈꾸지만 여전히 실패와 재기의 어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 재창업인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한다.

실패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나라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 미국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벤처생태계가 탄탄한데 이는 실리콘밸리가 성공보다 실패하는 사례가 많음에도 ‘창업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연방정부 산하에 두고 있는 SBA는 중소기업의 회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정책과 탄탄한 벤처생태계로 미국은 재창업이 쉬운 나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는 실패를 하더라도 친구, 동료,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주는 문화가 조성돼 있다. 실패를 교훈을 얻는 기회라고 이해하고 실패에 너그러운 사회 문화 덕분에 미국이 보다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에서는 실패에 너그러운 사회 문화와 환경을 가진 해외 사례를 통해 창업에 있어 실패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본다. <사진=KBS>

◆절망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 재기 돕는 정부지원 정책은?
미국과 달리 대한민국은 아직 실패에 대한 인식과 재창업 환경은 부족하다. 하지만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사람들이 있다. 믿었던 지인의 사기, 바이어의 배신 등 다양한 이유로 사업 실패를 겪었던 재기 창업인들이다.

그들은 실패한 자신의 경험을 교훈 삼아 수많은 아이디어 개발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정부지원의 기회를 잡아 재기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재기창업인들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지원 정책들은 무엇이 있을까.

대한민국에서도 재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정책들이 진화하고 있다.

정부는 재도전하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방침을 발표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한민국 창업의 메카, 역삼동에 자리한 R-camp. 실패 원인분석부터 교육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재도전 패키지 도입과 재창업자들의 사업계획 보완부터 지원 후 자금 상담까지 창업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교육과 보육 등 창업 인큐베이팅의 방식으로 진화한 K-Global Re-Startup 컴백캠프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각자의 경험 공유와 IT 분야의 새로운 지식, 더불어 본인의 사업아이템을 실제로 창업, 재창업 가능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예비창업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폐업 현실과 폐업 급여 등 현명한 폐업을 위해 논의하는 전문가들의 모임, D-camp 등 현재 재창업자들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KBS 특집다큐 ‘제2의 도전,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에서는 재창업인들에게 두려움 없이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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