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공개한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서 전달 현황 문서 <사진=박영선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7일 2차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서 미전달 5인 명단을 공개했다.
박영선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일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서 미전달 5명 / 우병우, 김장자(우병우 장모) 홍기택, 정유라, 박원오 / 국회직원이 우병우, 김장자, 홍기택 집에 유치송달 붙이고 왔다고. 정유라는 외교부에서도 독일 행방 못찾았다. 박원오도 국내 행방불명. 국민여러분! 이분들 찾아주세요!"란 글을 게시했다.
한편 6일 1차에 이어 7일 오전 10시부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진행된다.
증인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장자(우병우 장모), 홍기택(전 산업은행 회장), 박원오(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정유라(승마 선수, 최순실 딸)의 주소지 또는 사업장에 증인출석요구서 유치송달 및 우편송달을 한 상태이나 송달이 불확실한 상태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