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포스코, 9일 정기이사회..권오준 회장의 선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임 통해 구조조정 마무리 작업 나설 가능성 커

[뉴스핌=전민준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권 회장은 주주총회 3개월 전 연임 혹은 퇴임의 뜻을 이사회에 알려야 한다.

8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권 회장은 9일로 예정된 정기이사회에서 연임 도전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권 회장이 연임의 뜻을 알리면 이사회는 곧바로 사내이사진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권 회장을 단일 후보로 한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포스코 사외이사진은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 신재철 전 LG CNS 대표이사 사장,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총장, 선우영 법무법인 세아 대표 변호사,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등 6명이다.

그러나 퇴임 의사를 표명하면, 승계 카운실(Council)을 설치하고 다수의 후보를 대상으로 후임회장을 물색해야 한다. 승계카운실은 복수의 서치펌(Search Firm)을 활용해 회장 후보를 발굴하는 조직으로, 1차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후 4~5명의 후보를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정준양 전 회장의 후임선정 작업이 진행됐던 지난 2013년 말 처음 도입됐으며,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당시 사외이사인 이영선 이사회의장과 이창희 서울대 교수, 한준호 삼천리 회장과 사내이사로 김응규 부사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CEO후보추천위는 승계카운실이 추천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며, 여기서 선정된 최종후보는 이사회(1월)와 정기주주총회(3월)를 거쳐 회장으로 확정된다.

권 회장의 경우에는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과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 등 4명과의 경합을 거쳐 포스코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권 회장은 아직 연임 도전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재임기간 동안 실적 개선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하이알 등 계열사 34건과 포스코건설 사우디 PIF 지분 매각 등 자산 12건 등 선제적 구조조정을 이뤄냈다. 또 월드프리미엄(WP) 제품과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을 올해 약 7조원 가까이 증가시켰다.

하지만 지난 3년간 권 회장은 수 차례 연임에 대한 의지를 암시해왔던 만큼, 철강업계에선 그의 연임 도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단, 최순실씨 게이트와 연루 의혹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아직 연임 의사 표명 여부를 확정해서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의혹 연루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내부에선 구조조정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연임이 필요하다고 보는 의견이 더 많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