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2017 대입] 31일부터 정시모집…'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원서접수

기사입력 : 2016년12월16일 18:07

최종수정 : 2017년01월18일 16:52

원서 접수, 모집군에 상관없이 오는 31일부터 이듬해 1월4일까지
교육부, "미리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에 가입해 원서 작성해둘 것"

[뉴스핌=김범준 기자] '201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일괄적으로 오는 31일 토요일부터 실시된다. 원서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이듬해 1월 4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은 전국 196개 대학에서 전체 선발인원(35만248명)의 29.4%인 10만3145명을 뽑는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 133개 대학 3만5907명 ▲나군 139개 대학 3만9346명 ▲다군 113개 대학 2만7892명이다.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원서 접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도입된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으로 한다.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란,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통원서·자기소개서를 '한번'만 작성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간편히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필요 시 수정 제출도 가능하다.

공통원서 등록은 원서 접수 기간 전에도 가능하므로, 미리 통합회원에 가입해 공통원서를 작성할 것을 교육부는 권장했다.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사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일반대 191개교, 전문대 137개교, 기타 5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

대행사 한 곳에 로그인해서 공통원서를 작성한 뒤 다른 대행사와 계약된 대학에 원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인터넷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 143개교,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 대학 56개교, 창구접수만 실시하는 대학 5개교이며, 인터넷 및 창구접수 대학의 경우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중앙승가대, 광주과기원, 울산과기원, 한국방송통신대,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

원서 접수 이후, 모집 군별로 ▲가군은 2017년 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나군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다군은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1일간의 전형 기간을 가지며, 학교별로 개별 일정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2일 목요일 이전으로 예정되어 있다.

전형을 모두 마친 후 합격자는 2017년 2월 3일부터 동년 동월 6일까지 4일간의 정시 등록기간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에 따른 충원 등록마감일은 2월 14일까지다.

한편 유웨이어플라이는 페이스북을 통해 각 학교별 구체적인 지원전략, 경쟁률, 진학상담과 연관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