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전'…최대 55% 할인
[뉴스핌=한태희 기자]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의 전문 MD가 연말연초 선물하기 좋은 생활용품을 추천했다.
22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 생활용품 MD 3명은 식기와 패브릭, 조명을 추천 선물로 꼽았다.
우선 키친웨어팀 김지윤 MD는 '머그 접시 세트'를 선정했다. 올해 쿡방(요리방송) 등의 인기로 접시를 포함한 식기를 찾는 사림이 늘었기 때문.
한샘은 '2017 정유년 머그접시 세트'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닭과 병아리 캐릭터를 넣은 머그와 접시가 한 세트다. 소재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한샘은 또 모자이크 동물 패턴이 어우러진 '모자이크 4P'세트도 제안했다.
한샘 머그 시리즈 / <사진=한샘> |
패브릭팀에선 침구류를 꼽았다. 박현숙 MD는 "추위를 타는 부모님, 새로 계절 침구를 장만해야 하는 신혼부부에게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보온성과 쾌적함을 두루 갖춘 구스침구를 이용하면 호텔과 같은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거위털 이불솜 전문 독일업체에서 수입되는 '슈바르츠발트 폴란드산 구스 이불솜S'는 털빠짐 현상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복원력이 뛰어나고 보온성도 높다. 한샘은 또 모달 소재와 천연섬유를 사용한 '스타 모달코튼 누비 이불패드'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조명팀에선 '뉴 클림트 램프'를 제안했다. 류지혜 MD는 "거실 소파 옆 빈 공간이나 밋밋한 침대 옆 공간에 조명을 하나만 놓아도 집 전체를 따뜻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했다.
플로어스탠드는 꾸준하게 팔리는 스테디 셀러다. 한샘의 '뉴 클림프 플로어 램프'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스틸 소재 몸체, 린넷 소재 갓이 사용됐다. 클래식한 조명을 찾는다면 '뉴 엘리시아 플로어 램프'도 눈여겨 봐야 한다. 황동빛 스틸 몸체와 주름 잡힌 패브릭갓이 눈길을 끈다. 지나치게 환한 조명보다는 휴식을 돕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조도를 연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샘은 설명한다.
한샘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연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여는 것.
전국 9개 한샘 플래그샵과 80여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생활용품 약 200종과 가구 약 30종을 할인가에 판다. 레꼴뜨 소형 가전 및 스타우브 코코떼 주물 냄비 등 인기 조리기구, 식기 등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55% 할인해서 판다. 자체 운영 쇼핑몰인 한샘몰에선 트리와 장식품 등 연말연시 홈파티 인테리어 소품도 판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