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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내년 1월 경단녀 '잡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6년12월22일 18:34

최종수정 : 2016년12월22일 18:34

[뉴스핌=이지현 기자] 흥국생명이 내년 1월 세 차례에 걸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잡콘서트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22일 'Life is yours! 흥국생명 잡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직의 고민을 안고 있는 3040여성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 재취업과 이직 고민을 공유하고, 건강이나 재테크 등 여성의 삶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내년 1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대전, 19일 부산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는 방송인 김미화, 전문강사 신길자씨가 '위대한 도전, 행복한 인생'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건강특강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진병원 양재진 원장이, 재테크 특강은 금융 및 재테크 전문가인 한상욱 대표가 맡는다.

잡콘서트 기간 중에는 상담데스크를 통해 일과 가사를 병행하려는 여성들을 위한 'Financial Consultant' 직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흥국생명 잡콘서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8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4일까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여성화장품·냄비세트·담요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며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3040 여성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잡콘서트 대상 지역과 횟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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