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소녀시대 티파니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욱일기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티파니가 활동을 재개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욱일기 논란’ 이후 화보 등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근황 셀카를 올린 건 이번이 처음. 사진 속 티파니는 논란을 극복(?)한 듯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인 지난 8월15일 인스타그램에 일장기 이모티콘과 함께 욱일기 무늬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티파니는 자필의 사과문을 올린 후 SNS 활동을 중단했으며,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하차했다.
한편 티파니는 24일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에도 등장,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멤버들과 함께 ‘Shut up’을 불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