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새해달라지는것] 중상해자에게 입원간병비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손의료보험 구조개선 및 자동차보험 대인배상보험금 상향
선불카드 사용편의도 개선

[뉴스핌=이지현 기자] 내년부터는 보험·카드 등 2금융권에서도 금융소비자 권익과 소비자 보호가 더욱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상품 구조가 달라진다. 실손의료보험은 현재 대부분의 진료행위를 획일적으로 보장하는 형태의 단일 실손의료보험 상품으로 공급됐다. 이에 따라 일부 가입자의 의료쇼핑 등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부담을 모든 가입자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했다.

더불어 보험금 청구시마다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보장 범위를 기본형과 특약(▲도수치료▲비급여주사제▲비급여MRI)으로 개편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 상품에만 가입하면 기존 실손의료보험보다 25%가량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또 직전 2년간 보험금 청구건이 없는 가입자는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자동차보험 대인배상보험금 기준이 상향된다<사진=금융위원회>

자동차사고에 따른 사망·후유장애 보험금 수준도 높아진다. 10년여간 사망위자료 4500만원 등으로 유지돼 오던 대인배상보험금을 국민소득 변화를 반영해 전체적으로 상향하고 연령별·상해수준별 특성에 따라 보험금 지급수준이 차등화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망위자료는 60세 미만이 8000만원, 60세 이상이 5000만원으로 오른다. 또 입원간병비 지급기준도 신설해 입원 중 간병인이 필요한 중상해자에게 간병비를 지급한다.

카드업계에서는 선불카드의 사용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는 무기명식 선불카드(기프트카드)의 분실·도난시 원칙적으로 재발급 및 부정 사용금액 보상이 거부됐다. 또 선불카드 발행금액의 80%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 요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내년 3월부터는 무기명식 선불카드도 사용등록을 한 경우에는 분실·도난 신고시 신고 시점의 잔액으로 재발급을 허용한다. 또 신고일에서 60일 전까지의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보상이 가능해진다. 또 선불카드 발행금액의 60% 이상만 사용해도 잔액 환불 요청이 가능하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도 마련된다. 우선 고령자에 대해 대출·보험 등 금융상품 판매시 정보제공·설명의무가 강화된 판매절차를 적용한다. 또 금융회사별로 장애유형별 세부 고객 응대지침을 마련하고, 점포별 장애인 전담직원 배치 및 전담창구 확대를 추진한다.

더불어 서민대출상품인 햇살론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대출자에 대해서는 기간에 따라 금리인하 폭을 최대 1.8%포인트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외에도 내년부터는 잔금대출 및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빚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다'는 관행을 안착시키기 위해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