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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한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사진=MBC 연예대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유재석에게 대상이 돌아간 2016 MBC 연예대상이 같은 날 방송한 KBS 2TV 가요대축제를 눌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한 2016 MBC 연예대상 1, 2부는 시청률 11.8%, 11.1%를 각각 기록했다.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전파를 탄 KBS 2TV 가요대축제 1, 2부의 시청률은 6.5%, 5.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KBS 2TV 가요대축제는 엄밀하게 따져 시상식이라기보다 연말 가요축제의 성격이 짙다. MBC 연예대상의 경우 유재석, 김구라, 김성주, 정준하 등 대상후보가 끝까지 경합해 흥미를 줬다.
이날 2016 MBC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대상, 정준하와 김성주는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