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화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불타는 청춘' 권민중 합류에 구본승·김국진·최성국 격한 반응…'화요예능' 왕좌
[뉴스핌=박지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화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시청률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7%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권민중이 새롭게 합류했다. 권민중의 등장에 구본승은 물론 김광규, 김도균 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연수 역시 “미스코리아가 들어와 물이 좋아졌다”며 좋아했다. 특히 김국진이 격하게 반기며 연인 강수지의 질투를 샀다.
또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2017년 새해를 맞아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둘씩 짝을 이뤄 새해 여행을 즐겼다.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 막내 구본승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김국진-신효범, 김광규-김도균, 강수지-최성국 등이 함께 새해 나들이를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4%, KBS 2TV '살림하는 스타들'의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