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6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내 마음 좀 알아주면 안돼'라는 주제로 꾸며져 김용림, 유인경, 박찬숙, 김선진, 유하나, 이경제, 최홍림, 임하령, 김재우, 윤병문이 이야기를 나눈다.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자신을 멍청이로 취급한다며 "기내에 휴대폰을 두고 내린 것 같다고 말했더니 한심하고 미련하게 쳐다보며 '빨리 갔다와'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선진은 불만을 토로하는 유하나에게 "구연동화를 하는 남자를 만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경은 남편이 내가 죽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 쓴다며 "가슴에 난 종기 얘기에 김치만 찾더라"고 서운해 했다.
임하룡은 결혼기념일을 깜빡한 사실에 대해 "둘 다 까먹어놓고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N '동치미'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