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불타는 청춘' 예고 영상에서 구본승은 권민중과 함께 일을 하러 나갔다.(위), 미스코리아에 대해 떠드는 김국진을 바라보는 강수지의 모습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이 권민중 앞에서 상남자 면모를 보인다.
9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스코리아' 권민중의 등장에 몸둘 바를 모르는 멤버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최근 공개된 '불타는 청춘' 90회 예고 영상에서는 구본승이 권민중과 심부름을 나섰다.
김국진은 구본승에 "본승아, 적극적인 모습 처음 봤다"고 놀렸다. 이에 구본승은 "안오면 그냥 알아서 해서 드세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최성국은 앉아서 작업을 해야하는 권민중에 의자를 건넸다. 이를 본 신효범은 "민중이 의자 주는 거 봐"라며 서운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국진은 미스코리아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김국진은 미스코리아에 대해 막힘없이 설명했다. 미스코리아인 권민중도 이를 인정했다. 최성국은 "형이 미스코리아예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미스코리아에 대해 쉴 새 없이 떠드는 김국진을 보며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어요?"라며 못 마땅해했다. '치와와' 커플인 강수지와 김국진이 화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불타는 청춘' 90회는 9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