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불타는 청춘' 권민중, '섹시남' 최성국과 핑크빛 기류…시청률 소폭 상승 '화요예능' 1위 굳건
[뉴스핌=박지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일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본격 합류해 멤버들과 동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민중은 특유의 털털한 성격으로 멤버들과 어울렸다. 특히 최성국을 “이병헌 못지 않은 섹시한 남자”라고 칭찬하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여전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이 ‘미스코리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털어놓자 질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의 인기남 투표에서는 김광규가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맛봤다.
한편 ‘불타는 청춘’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5.6%,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의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