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154개국 동시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1월13일 08:33

최종수정 : 2017년01월13일 08:33

애플 앱스토어·구글플레이 동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뉴스핌= 성상우 기자] 영화 스타워즈가 넷마블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포스아레나)'를 전 세계 154개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동시에 다운받을수 있다.

모바일 실시간 대전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넷마블은 포스아레나에 영화 스타워즈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했다.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8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 카드도 제공한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캐릭터들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캐릭터를 포함, 레벨, 유닛 등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들은 전투를 통해 랭킹 점수를 획득하고 각자의 등급에 따라 격주로 카드팩 보상을 받게 된다. '티어시스템'은 이 점수에 따라 이용자들을 7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전 세계 순위도 보여준다.

최대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은 이용자가 레벨 3을 달성하면 활성화된다. 독특한 채팅 기능을 통해 게임 중 유저 간 소통은 더 쉬워졌다. 특히, 넷마블은 길드원과 같은 편이 돼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2대2 전투를 할 수 있는 점이 포스아레나만의 매력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포스아레나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지훈 본부장은 "전 세계 팬들에게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선보여 기쁘다"라며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동안 출석 실적에 따라 타킨 대총독 리더카드와 크리스탈, 게임 내 재화인 크레딧, 프리미엄 부스터 등을 제공받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