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로 책상 상판을 45도 기울일 수 있어…수납 침대도 내놔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아이들 성장에 맞춰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을 내놨다. 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 침대도 출시했다.
한샘은 '한샘 조이 매직 데스크 화이트 컬러'와 '조이 수납 침대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이 매직 데스크는 우선 책상 상판은 최대 4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책상이다. 원터치 방식으로 조정 가능하다. 높낲이도 최소 52㎝에서 최대 90㎝까지 조절 가능하다. 5~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도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기존에 있던 그린과 핑크색에 더해 이번에 화이트색을 추가로 내놨다.
<사진=한샘> |
크기가 작은 자녀방에서 다양한 품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화이트 수납 침대로 함께 출시했다. 상부에는 USB 포트가 있다. 조명을 설치하거나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다. 작은 자석 보드도 추가로 있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월말까지 할인 및 이벤트를 연다. 매직데스크를 사면 19만9000원 상당의 LED 조명을 증정한다. 자녀방 가구 패키지를 구매하면 의자와 책장, 옷장에 한해 20% 할인해준다. 수납침대와 매트를 함께 구매하면 매트를 20% 깎아준다.
한샘 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에는 책상 매출의 60% 이상이 기능성 책상에서 나왔다"며 "2017년도에도 상반기 매출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