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D-2 신한지주 차기회장 '원샷' 선출…"합의 안되면 투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회장 선출, 무기명 표결 방식이지만 합의 가능성도"

[뉴스핌=김연순 기자] D-2. 오는 19일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이 사실상 결정된다.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3차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한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3인이 확정됐다. 회추위원들은 "회장 후보 선출은 원칙적으로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서도 의견 수렴 과정에서 만장일치로 합의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뉴스핌이 17일 신한지주 회추위원 4인을 개별 인터뷰한 결과, 3차 회추위는 외부 헤드헌팅업체 평판조회, 역량·자격요건 내부평가 브리핑을 시작으로 각 후보 최종 면접에 이어 최종 후보 선출까지 원샷(One Shot)으로 진행한다.

이상경 신한지주 회추위원장은 "19일 (담당 이사를 통해) 평판조회 결과와 내부평가에 대한 브리핑이 있고 후보자별 인터뷰 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회장 후보가 결정하는 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인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신한금융은 차기 회장 내부평가 요소로 ▲도덕성 ▲신한 가치 구현 능력 ▲업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회사 비전 공유 ▲공익성 및 건전 경영 노력 등을 규정해놓았다. 동시에 회추위원들은 금융권 원로 인사와 만남을 갖으면서 차기 회장에 대한 의견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A회추위원은 "(금융 원로들이) 개인에 대한 평가보단 전체적으로 도덕성, 경영성과 등 평가요소 중 좀 더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회추위원도 "후보자 평가에 대해 (회추위원 나름대로) 들어볼 수 있는 루트가 있으니까 들어보고 생각도 하고 있다"면서 "여러 고려사항들을 모아 19일에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원칙적으로 7명으로 구성된 회추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경 회추위원장은 "무기명투표를 통해 과반수가 넘으면 최종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A회추위원도 "3차 회의 때 가봐야 겠지만 회추위원 7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이 각자 투표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C회추위원은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다르면 표결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19일 당일 평판조회, 면접 여러 절차가 있어 아직 차기 회장 후보는 결정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밀투표가 다분히 회장 선출에 있어 절차적인 요소인 만큼, 특정 후보로 회추위원간 상당 부분 협의와 의견 수렴이 진행됐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B회추위원은 "인선은 절차상 비밀투표를 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따라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회추위원간) 의견교환 과정을 거치면서 전혀 이견 없이 한 사람으로 모이면 만장일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지주 회추위는 이상경 위원장을 비롯해 한동우 회장, 고부인, 박철, 필립 에이브릴, 히라카와 유키 사외이사, 남궁훈 비상무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19일 차기 회장 후보가 추천되면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