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및 산하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전화친절도 우수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 ▲민원응대 우수 등 월별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되며, 월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타 지자체(중구청)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벤치마킹해 연말에 학교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전 기관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민원제도 개선·발굴 사례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온 친절공무원 포상은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한 발판으로 자리잡아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측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S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도 친절과 신뢰를 겸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