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6.5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해 말 8개월간 최고조에 올랐던 미국 뉴욕 일대의 제조업 경기가 한 달 전보다 가라앉았다.
맨해튼 금융권 <출처=블룸버그> |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7일(현지시각) 뉴욕 일대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1월 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수정치 7.6보다 낮아진 수치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0을 넘으면 경기 개선을 나타낸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를 8.0으로 전망했다.
신규수주지수는 3.1로 12월 10.4에서 급락했고 출하지수는 7.3으로 8.6보다 다소 하락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아래 두 개의 고용지수는 모두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지만 향후 경기 기대지수는 49.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