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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를 앞둔 26일 극장가 영화순위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네이버>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극장가 영화순위에 눈길이 쏠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영화순위 1위는 조인성, 정우성의 '더 킹'이 차지했다.
영화순위 1위 '더 킹'은 누적관객 240만을 바라보는 데다 점유율도 31.7%로 높다. 다만 영화순위 2위 '공조'의 추격이 매섭다. 개봉 당일 '더 킹'에 크게 밀렸던 '공조'는 입소문이 뒤늦게 불며 일간 관객수를 '더 킹'에 단 6000여명 뒤졌다.
영화순위 3위는 '레지던트 이블' 최신작이자 마지막 작품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에 돌아갔다. 디즈니의 대작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영화순위 4위, 신카이 마코토의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5위에 각각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