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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피의자’ 재소환…삼성과 3주만에 재격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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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만 재출석 李 “모든 진실 성실하게 말하겠다”
특검, 3주간 보강수사…구속영장 재청구 조만간 결정
‘정유라 특혜 지원 의혹’ 박상진·황성수도 피의자 소환

[뉴스핌=김범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됐다.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은 지난달 12일 1차 소환에 이어 32일만이다.

또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대한승마협회 회장)과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승마협회 부회장)도 재소환됐다. 이들 모두 피의자 신분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뇌물공여 혐의로 재소환되고 있다. 이 부화장은 지난달 18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바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날 오전 9시 26분 특검에 모습을 드러낸 이 부회장은 "순환출자 문제 관련해 청탁한 사실 있나", "두 번째 소환인데 심경 한 말씀해 달라"는 등 취재진 질문에 "오늘도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실히 말하겠다"고만 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삼성의 순환출자 개선에서 청와대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물어볼 예정이다. 또 그동안의 보강수사를 통해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이르면 이번주 결정하기로 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이 부회장이 특검에 도착한 후, 황 전무와 박 사장도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황 전무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대답없이 곧장 특검 사무실로 직행했다. 박 사장 역시 "정유라씨 지원은 누구 지시 받았나", "이 부회장 지시로 공정위 관계자 만나서 로비했다는 의혹 사실인가"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박 사장은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맡으며 직접 독일로 날아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만나고 지원을 약속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검은 황 전무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으로, 최 씨 일가 지원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삼성이 최씨 일가의 낸 돈의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이들 삼성그룹 임원 간 대질신문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6일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후 19일 기각됐다.

이후 특검은 영장 기각 사유 보완에 집중했다. 지난달 20∼21일 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불러 조사했고,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21일), 최명진 모나미 승마단 감독(21일), 김신 삼성물산 사장(25일), 김종중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25일) 등을 소환한 바 있다.

이 부회장 재소환 전날인 12일에는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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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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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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