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 박보영이 실제 부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보영은 17일 방송한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에서 극중 아버지 역을 맡은 유재명으로부터 돌발질문을 받았다.
이날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에서 유재명은 "실제 아빠 성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라고 물었다. 이에 박보영은 "아주 엄격하지만 나름 원칙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보영은 "통금시간(8시) 늦지 않기, 거짓말 안하기 등만 지키면 된다"며 "원래 자랑스러워하시는데 TV에 나와야 더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아버지한테 시청 고지 한 번 해주시라"는 박경림의 말에 "아빠,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절 만나실 수 있어요"라고 홍보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