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 청소년 야영대회 '2023세계잼버리' 국내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한다.
20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청은 오는 23일~26일 서아프리카지역총회에 참가해 각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새만금은 오는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41차 세계총회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폴란드 그단스크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전북도‧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합동으로 아프리카지역 투표권자와 주요 인사를 만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새만금개발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정부 3.0 취지를 살려 2023세계잼버리가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전북도‧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적극적으로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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