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박연미, 김재우가 포옹을 하고 오은수는 다친 윤수호 앞에서 운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빛나라 은수' 수호 교통사고 응급실行, 은수 "죽지마요" 오열…김재우♥박연미 포옹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수호가 가출 후 교통사고가 난다.
24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김동준)가 집을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된 오은수(이영은)는 수호에게 매몰차게 굴었던 자신의 행동이 후회가 된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은수는 함께 갔던 곳을 헤매며 수호를 찾아다니다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는 사람은 수호가 아닌 병원 간호사. 윤수호는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입원한 것이다.
오은수는 의식을 잃은 윤수호 손을 잡으며 "죽지마요"라며 펑펑 운다.
같은 시각 김재우(박찬환)는 영지버섯을 박연미(양미경)에게 주기로 결심하고 세탁소로 향하지만 연미가 없다.
인근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연미를 발견한 재우는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묻고 연미는 "우리 딸이 나 때문에"라며 운다.
영지버섯을 선물한 후 재우는 "연미씨! 프리허그라고 알아요? 힘내요"라며 연미를 안는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