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미인대회 출신 스타들에 대해 살펴본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미인대회 출신 스타들의 풍문에 대해 파헤친다.
미스코리아 역사상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한 전설의 19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고현정과 오현경이 주인공이자 라이벌이었다.
미스코리아가 되려면 미용실을 잘 골라야 한다. 합숙 때부터 무대에 나가기 직전까지 왕관을 향한 그녀들의 준비와 승부에 대해 알아본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대회는 각종 논란과 구설에 휘말린다. 미스코리아 자격 박탈 사건, 성 상품화 논란, 금품 수수 논란 등 미스코리아 61년 역사와 빛과 그림자를 전격 분석해본다.
미스코리아 대회와 더불어 미인대회 양대산맥이었던 미스 롯데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1980년대를 휩쓴 '에로이카' 3인방 원미경, 이미숙, 이보희 중 2명이 2407:1의 경쟁률을 뚫은 미스 롯데 출신이다. 미스 롯데에 선정되면 캐스팅 1순위라는 풍문과 미인대회와 거리가 먼 의외의 미스 롯데 출신을 알아본다.
또 1990년 원조 미녀군단 심은하, 김희선, 최지우 모두 이색 대회 출신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불륜 스캔들 이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의미심장한 김민희의 수상 소감부터 앞으로의 행보까지 전격 분석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