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형식 모바일 콘텐츠 활용, 공감·응원 메시지 전해
[뉴스핌=전지현 기자] 오비맥주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지코(Zico)와 함께 우리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카스 후레쉬’의 바이럴 영상 2차분을 제작·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N포세대로 불리는 이 시대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힘을 북돋워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바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캔버스(Canvas) 광고 형태로 제작됐다.
<사진=오비맥주> |
캔버스 광고는 텍스트와 슬라이드 이미지, 360도 영상 등이 스토리텔링과 결합했다. 하나의 콘텐츠 안에서 화면을 이동하며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소비자들은 위, 아래로 화면을 내리며 영상과 파노라마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캔버스 영상 속에서 지코는 이른바 ‘카스 타워’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듯 이동하며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불태우는 공간에서 젊은이들을 만난다.
4층 도서관에서 시작해 3층 헬스장, 2층 동아리클럽, 1층 맥주펍까지, 젊은이들의 공간에서 지코는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바일 세대인 젊은 층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통해 카스의 응원 메시지를 실감나게 전해, 젊은 층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청춘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이번 광고 공개와 함께 지코 뮤직비디오 제작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2일까지 캔버스 광고 콘텐츠 내에 친구들과 카스로 건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댓글로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많은 공감을 얻은 게시물은 지코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캔버스 영상은 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