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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 테슬라 지분 5% 투자

기사입력 : 2017년03월28일 22:11

최종수정 : 2017년03월28일 22:1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중국 최대 IT 기업 텐센트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 투자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텐센트는 테슬라의 지분 5%에 해당하는 17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로써 지난 24일 기준 텐센트는 테슬라의 주식 8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텐센트의 대변인은 WSJ에 "테슬라는 신기술의 선두에 있는 세계적인 선구자"라면서 "텐센트의 성공은 기업을 자본으로 지원한 것이 부분적으로 작용했으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비전과 야망, 실행을 결합하는 기업가의 전형"이라고 설명했다.

WSJ은 다만 텐센트가 테슬라에 변화나 이사회 자리를 요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USA투데이는 텐센트의 지분 투자 의도가 불분명하다면서 지난해 텐센트가 '클래시 오브 클랜(CoC)'을 개발한 '슈퍼셀(Supercell)'에 86억 달러를 투자한 점을 언급했다.

테슬라의 최대주주는 지난해 31일 기준 지분 21%를 보유한 머스크 CEO다. 머스크 CEO는 최근 보급형 전기차 모델인 '모델3'의 출시를 위해 자본 조달에 나섰다. 테슬라는 보통주와 전환사채 매각을 통해 약 12억 달러를 조달했다.

올해 들어 26% 상승한 테슬라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4% 올라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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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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