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조선팔도 자연애(愛) 산다'로 컴백한다. <사진=TV조선>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TV조선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지상렬이 TV조선 '조선팔도 자연애(愛) 산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선팔도 자연애(愛) 산다'는 자연방랑객 지상렬이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며 자연 속에서 얻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상렬은 "나는 확 뚫린 야외 촬영을 선호하는데 험한 오지에 들어가서 숙박을 하는 '조선팔도 자연애(愛) 산다'가 딱 내가 찾던 프로그램이다. 출연료 상관없이 무조건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지상렬은 촬영이 시작되기 하루 전날 촬영지 근처에 미리 도착해 차안에서 취침을 하는 등 열의를 보이며 컨디션을 조절해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한편, TV조선 '조선팔도 자연애(愛) 산다'는 오는 11일 밤 9시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