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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의 박선영과 박혁권 <사진=SBS '초인가족 2017'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초인가족 2017'의 박혁권과 박선영의 '갑의 횡포'에 어떻게 맞설지 주목된다.
10일 방송하는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공개된 '초인가족 2017' 15, 16회 예고 영상에서 박선영과 박혁권은 전세값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박선영은 박혁권에 "집주인이 전세를 4000 올리든가, 아니면 월세로 돌리라더라"라고 했다. 이에 박혁권과 박선영은 돈을 빌리러 다녔다. 박혁권과 박선영 모두 부모님께 돈을 빌려달라고 청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똑같이 '돈을 빌려줄 수 없다'였다.
결국 박선영은 홈쇼핑 전화상담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굳게 마음을 먹고 일자리를 찾아나선 그가 갑들의 횡포를 잘 견딜지 시선이 쏠린다.
이 가운데 박혁권은 회사에서 상사의 횡포까지 겹쳐 힘들어 한다. 직장 상사에게는 갑의 횡포를 견뎌야하고, 거래처와는 자신이 갑질을 하게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책을 찾아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초인가족 2017' 15, 16회는 10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