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SDI, 2차전지 다각화...'인도' 시장 확대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영현 사장 "시장 트렌드 빠르게 포착" 임직원 특명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8일 오전 09시2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SDI가 사업여건이 악화된 중국 대신 인도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등 2차전지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와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SDI는 인도 시장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인도 정부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유럽 수준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잠재력이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인도 정부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순수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집중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또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장기 플랜도 내놨다.

최근 일본 스즈키, 도시바, 덴소 등 3개사가 합작으로 인도에 리튬 이온 전지 제조 합작사를 짓기로 결정하는 등 경쟁사들은 이미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신임 CEO로 부임한 전영현 사장(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은 직원들에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적기 개발과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전기차 시대를 선점하면 반도체가 이룬 영광을 다시 한 번 SDI에서 재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사장은 또 오는 21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모터쇼 참석 계획도 돌연 취소했다. 취임 이후 첫 해외 일정이었으나 실무진만 보내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국내 현장경영에 매진한다는 게 이유다.

회사 안팎으로는 중국 시장보다는 신시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최근 정기주총 이후 기자들에게  "사업과 관련해서 공부 중이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현재 사드 보복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중국은 자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만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사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 2011년부터 인도 마힌드라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삼성SDI는 현재 인도 델리에서 소형전지 판매법인 1곳만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공을 들여왔다. 특히 인도 최대 자동차사인 마힌드라에 지난 2011년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했다. 

마힌드라는 삼성SDI가 주요 고객사로 공개하는 업체 중 하나다. 수주전이 치열한 B2B 기업 특성상 고객사명을 공개한 것은 양사의 관계가 그만큼 돈독하다는 의미다.

아울러 삼성SDI는 지난 2013년 인도 통신장비 및 태양광 발전 관련 부품 전문회사인 ACME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했다.이를 통해 잦은 정전사태와 전력품질 저하 등 인도 시장의 에너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2차전지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사 홍보팀은 "인도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은 현재 없으나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지난해 밝힌 대로 국내외 거점 배터리공장에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I도 인도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와 ESS 수요가 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모색중이다. 최근 BMW의 주력 전기차인 'i3'에 이어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e-골프'에 배터리를 공급했다.

전기차용 5만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에 4000억원 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다. 이곳은 과거 브라운관을 생산하던 시설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가동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