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3월 정크본드 발행 규모는 400억 달러로 2013년 9월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각) 배런스는 신용평가사 피치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 3월 정크본드 발행액은 총 400억 달러라고 보도했다.
달러화 <출처=블룸버그> |
여기에는 만기 도래 분의 재발행과 만기 미도래 분의 만기 연장 건도 포함됐다.
1분기 전체로 보면 690억 달러 규모에서 에너지부문이 86억 달러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발리언트제약과 커뮤너티 헬스케어 시스템스 등 헬스케어/제약부문은 2위였다.
피치는 또 최근 3개월간 부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1년간의 부도예상율도 3월의 3.9%에서 4월에는 3.2%로 낮아졌다.
올해 가장 최약한 소매부문은 부도율이 연말에 9%대로 높아질 전망이다. 전 부문의 3%과 비교된다.
피치는 "4월 부도예상액은 20억 달러로 이는 12개월 이동평균 120억 달러에 한참 못미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