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해피투게더' 설현이 반려견에게 신곡 'EXCUSE ME'를 들려주고 외면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설현은 개 앞에서 애교를 부린다는 의혹에 "이번에 회사에서 신곡에 대한 개의 반응을 찍어 오라고 미션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설현이 공개한 영상 속 애견은 자리에 앉아있다가 설현이 안무를 시작하자 쳐다보지도 않고 일어나서 가버렸다. 그러다가도 설현의 개는 벌떡 서서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격한 포옹과 뽀뽀에 설현은 "으헉"이라며 베이스 비명을 지르며 웃음을 줬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