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3세~초등학생 자녀 부모 설문조사
평균 선물 비용 10만1000원 예상
[뉴스핌=이에라 기자] 어린이날 자녀 선물로 평균 10만원 정도를 쓰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1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예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10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롯데멤버스의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의뢰한 것이다.
자녀에게 완구류(장난감, 취미용품 등)를 선물하겠다는 응답이 48.3%로 가장 많았다. 현금(상품권 포함) 16%, 옷·액세서리류 13%, 휴대폰·노트북 등 IT기기 11%, 책 8% 순이었다.
어린이날 선물하고 싶은 전자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휴대폰이 45%로 1위를 차지했다. 노트북 21%, 블루투스 스피커와 이어폰이 15%이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하이마트도 전국에서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캐릭터 헬로카봇 시리즈의 ‘펜타스톰’ 5단합체로봇 완구는 12만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키즈준3, 라인키즈폰2, 쥬니버토키 등 통신 3사의 모든 키즈폰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며 "어린이 학습용으로 인기 있는 HP ‘스트림 시즌3’도 특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