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올해 코스닥의 19개사가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들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19사를 '2017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이후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하고 지원해왔다.
원래 명칭은 '코스닥 히든챔피언'이었으나 지난 2015년부터 '코스닥 라이징스타(Rising Star)'로 명칭이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해 변경, 추가 상장 수수료 면제, 소속부 변경(중견기업부인 경우 벤처기업부로 변경) 등 제도적 혜택 외에 IR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