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하이투자證, 희망퇴직 실시

기사입력 : 2017년05월16일 07:48

최종수정 : 2017년05월16일 07:48

1Q 영업익 46억원…전년 대비 54%↓

[뉴스핌=이광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 2015년 3월 162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2년만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주 노사 협의를 통해 전날부터 오는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정해진 희망퇴직 인원수는 없다.

하이투자증권 <이형석 사진기자>

대상은 근속 만 10년 이상 또는 과장급 이상 정규직 직원이다. 희망퇴직 조건으로는 30개월치 월급에 생활안정기금 1000~3000만원을 더해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퇴직 신청자 중 원하는 직원은 전문영업직으로 다시 채용할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수익성과 사업성을 따져볼때 인력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경쟁력을 담보 할 수 없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하이투자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3.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