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박근혜 측 "최순실 사건과 병합 부당···‘공소장 일본주의’ 위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朴 측 “기소 주체 달라…崔 특검·朴 검찰”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강요 이중기소 주장
檢 “이중기소 아냐…양립 가능 판례 있어”

[뉴스핌=김범준 기자]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비선실세' 최순실(개명 전 최서원)씨와 재판 병합을 재차 반대했다.

박 전 대통령 측 이상철 변호사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 및 신동빈(불구속 기소) 롯데그룹 회장의 2회 공판 준비기일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최씨의 뇌물수수 사건과 검찰이 기소한 박 전 대통령 사건과의 병합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특검은 검찰과 달라서 '검사동일체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공소장 일본주의와도 배치된다"며 근거를 댔다.

공소장 일본주의(一本主義)는 검사가 피고인을 기소할 때 공소장 이외의 다른 서류나 증거물을 함께 제출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왼쪽), 이상철 변호사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뇌물 등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박 전 대통령의 또 다른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 역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최씨의 재판과 병합되면 당장 겪게 될 증인신문 준비가 미흡해지는 등 피고인의 방어권이 보장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또 "한 가지 사실에 대해 검찰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강요 혐의를 동시에 적용시킨 이중기소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두 혐의가 양립가능하다고 밝혔다"면서 "최근 대법원에서도 양립 가능한 죄명으로 결론내린 판례도 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사실은 최씨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과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두 재판의 병합이 효율적"이라면서도 "피고인 측이 정식으로 의견서를 통해 문제 제기한 만큼 재판병합과 이중기소 여부에 대해 다시 검토한 후 1회 공판기일에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1회 공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날은 정식 재판인 만큼 박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만약 두 재판의 병합이 결정되면 이날 오후부터 바로 병합되며, '40년 지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법정에 나란히 서게 된다.

최순실(왼쪽)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핌DB·청와대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