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경쟁력 제고 위해 현장·영업 성과주의 적용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물산이 2017년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5명 등 총 19명이 승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김도형 상사부문 법무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삼성생명 해외사업팀장을 역임했다.
또 박호찬 상사부문 철강사업부 철강2팀장과 유봉석 상사부문 자원팀장, 이준서 패션부문 경영지원담당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상사부문에서 이상윤·이재성·이재언 등 3인, 건설부문에서 권영복·박은칠·윤성열·이선재·전영운·전혁재·정호진·홍정석 등 8인, 패션부문에서 신민철·안승현·이소란 등 3인, 리조트부문에서 김학수 1인 등이 상무에 올랐다.
회사측은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현장 및 영업부문 중심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이다.
<상사부문>
◇부사장
▲김도형
◇전무
▲박호찬 ▲유봉석
◇상무
▲이상윤 ▲이재성 ▲이재언
<건설부문>
◇상무 ▲권영복 ▲박은칠 ▲윤성열 ▲이선재 ▲전영운 ▲전혁재 ▲정호진 ▲홍정석
<패션부문>
◇전무
▲이준서
◇상무
▲신민철 ▲안승현 ▲이소란
<리조트부문>
◇상무
▲김학수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