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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 기상도....김상조 ‘갬’ 강경화 ‘흐림’ 김이수 ‘안개’ 김동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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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3명 인청 분수령.. 野 강경화 집중 타깃 삼을 듯

[뉴스핌=송의준 기자] 인사청문회 정국이 이번 주 본격화 할 예정인 가운데, 세 명의 후보자 청문회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여부가 결정되는 오는 7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어 직무수행 적합여부를 판단한다. 또 지난주 먼저 열린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여부도 논의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김상조 후보자는 지난주 다운계약서와 위장전입, 전문표절, 부인 특혜채용 등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일부에 대해선 사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모든 의혹이 해소됐다고 판단, 야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강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보고서를 채택하면 국회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고, 국민의당도 일부 긍정적 목소리가 있지만 여전히 부적격 입장을, 바른정당 역시 부정적 입장이다.

하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김 후보자 의혹에 대해 ‘결정적 한방’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청문회 이후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게 정치권의 판단이어서 야당 주요 타깃에서 벗어났다는 시각이 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위장전입에 이어 증여세 탈루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야당의 날선 검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라디오 방송에서 “상한 냄새가 나는 음식이 있다면 먹어보고 버리겠느냐. 지독한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게 현명하다”며 “끝까지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청문회에서 송곳 검증을 할 수밖에 없다” 강 후보자를 겨냥했다.

박지원 전 국민의대 대표도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강 후보자에 대해 “참 유능하신 분이고 비고시 출신 여성으로 굉장히 신선함을 줬는데,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이 분도 적당하다 그런 갈등에 싸여 있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김이수 후보자 역시 야당들의 공세를 받고 있다. 한국당은 2014년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당시 재판관 9명 중 유일하게 반대하는 의견을 낸 것을 문제삼고 있다. 국민의당은 5·18민주화운동 시민군 관련자에 사형을 선고한 사실 등에 부정적 시선을 갖고 있지만 호남출신 진보성향 후보자라는 점에서 적격여부 판단에 고심하고 있다.

반면, 같은 날 청문회가 열리는 김동연 후보자의 경우 나머지 두 명과는 상황이 다르다. ‘흙 수저 고졸 신화’ 주인공 이미지와 현재까지 이렇다 할 도덕성 관련 의혹이 제기되지 않으면서 평탄한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거쳤다는 것이 정책검증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지가 변수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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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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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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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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