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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역시 배당"…55년째 배당 늘려온 존슨앤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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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반등 시점…자산건전성 '우수'
CME 순익<배당…55년 배당 늘린 '존슨앤존슨'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2시5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경제가 9년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완연히 확장 국면에 올라섰는지는 오리무중이다. 최근 고용과 물가 등 주요 실물 경제지표를 보면 경기회복이 다시 둔화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자산이 있으니, 바로 배당주다. 배당주는 '대박' 수준의 높은 수익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안정적이고 배당이라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므로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활용할 만한 자산이다.

그렇다면 어떤 배당주를 선택할까. 순이익보다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 지난 50여년간 계속 배당을 늘려온 회사가 있다. 바로 CME그룹과 존슨앤존슨(J&J)이다. 또 최근 트럼프트레이드로 각광받았던 미국 은행주들 중에서 조정받고 다시 뜰 종목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5일 자 주간 배런스(Barrons)의 배당 투자 조언을 정리해 보자.

최근 1년간 존슨앤존슨의 주가 추이 <사진=블룸버그>

◆ 뱅크오브아메리카, 자산건전성 '우수'

뱅크오브아메리카(종목코드: BAC) 주식은 3개월 동안 12% 급락할 정도로 수익률이 부진했다. 매출 전망이 좋지 않았고 대출 증가세도 둔화됐으며, 미 장단기 국채 금리 차이가 축소되는 등 좋지 않은 징후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이는 올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각) 현재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격차는 0.93%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11월 8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장단기 금리 격차가 줄어드는 것은 장기 금리 상승폭이 단기 금리 상승폭보다 미약하다는 뜻이며, 이는 곧 기업들의 장기 자금수요가 미약하다는 뜻으로 해석돼 향후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로 읽힌다.

이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향후 금리를 올리는 데 부담이 되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수혜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같은 은행에는 긍정적이지 않은 소식이다.

그러나 이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미국 경제가 꾸준히 성장한 데다 금리도 계속 올랐기 때문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순익은 성장세를 거듭했다.

지난 1분기 주당순익(EPS)은 0.41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0.28달러에서 46.4% 올랐다. 순익과 매출 역시 각각 44억달러, 222억달러로 집계되며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44.4%, 7% 성장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JP모간·웰스파고·씨티그룹과 달리 이자를 부담하는 계정이 많지 않아 자본 비용이 낮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난 1분기 기준 예금이자는 연간 0.09%로 나머지 3개 은행보다 절반 이하로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수년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면서 주주환원을 늘려 왔다. 또한 작년 실시된 중앙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재무구조가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한 웰스파고나 US뱅코프보다도 재무 건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향후에도 배당을 실시할 재원이 넉넉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존슨앤존슨의 지난 45년간 배당 증액 추이 <사진=와이차트, 모틀리풀 재인용>

◆ 순익보다 배당 많이 하는 CME… 55년간 배당 늘린 '존슨앤존슨'

존슨앤존슨(종목코드: JNJ)은 지난 55년간 매 해마다 배당을 늘려왔다. 그 결과 현재 존슨앤존슨의 배당률인 2.6%는 시장 평균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S&P500지수의  평균 배당률은 1.90%에 그친다.

배당 증액을 실시한 기간을 봐서도 존슨앤존슨은 가히 배당 귀족주라고 불릴 만 하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매년 두 자릿수의 배당 증액을 실시하기도 했다. 회사가 커지면서 배당 증액률도 조금씩 줄어들고, 최근에는 7% 정도에 그치긴 했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CME그룹(종목코드: CME)은 지난 1분기 순익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1분기 EPS는 1.22달러로 집계돼 전문가 예상치인 1.20달러를 넘어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28%에 이르며 순이익률은 42.67%다.

배당지급률(payout ratio)은 무려 123%에 이른다. 배당지급률이 10%이면 순익 가운데 10%를 배당으로 지급한다는 뜻인데, 123%면 순익을 전부 지급하고도 모자라 나머지 23%는 기업 내 잉여현금이나 부채를 통해 충당한다는 뜻이다.

CME 그룹은 지난 11년간 주당 배당금을 0.69달러에서 5.89달러로 늘렸다. 배당을 적지 않게 늘렸는데도 이 기간 동안에 배당을 못 준 경우는 없었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 보면 CME 그룹은 매력이 높은 배당주로 인식된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배당 지급 여력을 놓고 우려하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미래 예상되는 배당금이 주당 순익보다도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3년 후 이 회사의 주당 배당금이 6.332달러로 오를 것이며, EPS도 6.03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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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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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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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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