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고쿠센'의 저주?…나카마 유키에·코이데 케이스케 줄줄이 눈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쿠센'의 주요 출연자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나카마 유키에, 나리미야 히로키, 이시가키 유마, 코이데 케이스케, 우츠이 켄, 가토 세이조가 연기한 말하는 개 후지 <사진='고쿠센' 니혼TV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캡처>

[뉴스핌=김세혁 기자] 최근 17세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된 일본 배우 코이데 케이스케를 계기로, 일명 '고쿠센의 저주'가 눈길을 끈다. '고쿠센'은 조폭 가문 여자가 학교 선생님이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르를 담은 일본 만화. 폭발적 인기에 드라마, 애니메이션 및 영화화됐고, 이 작품 출신들은 대부분 톱스타로 군림했지만, 최근 몰락이 이어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나카마 유키에(38) - 주인공 야마구치 쿠미코 역
'고쿠센' TV시리즈(1, 2, 3기)는  물론 영화(고쿠센 더 무비)에도 출연한 시리즈의 간판. 조폭 가문의 딸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독특한 캐릭터 덕에 인기를 얻었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연기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4년 결혼한 배우 다나카 테츠시(51)가 말썽이었다.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지난 2월, 나카마 유키에가 집을 비운 사이 다나카 테츠시가 스타일리스트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남편 때문에 인생이 엎어진 셈이다. 참고로 다나카 테츠시는 인기 드라마 '심야식당' 시즌2에서도 불륜남으로 등장했다.

■나리미야 히로키(34) - 약물 노다 타케시 역
지난해 12월 일본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나리미야 히로키. 극중 노다 타케시 역으로 적잖은 존재감을 뽐냈고, '파트너' 시리즈에서도 인기를 얻었지만 불법 약물을 소지 및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 은퇴를 선언했다. 참고로 나리미야 히로키의 약물 기사를 낸 것도 프라이데이(일본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언더테이커로 통하는 매체)였다.

■이시가키 유마(34) - 미나미 요이치 역
'고쿠센'에서 여자를 유독 밝히는 3학년 D반 학생 미나미를 연기했다. 2008년 신주쿠에서 주점 직원 얼굴을 때렸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워낙 청춘스타 이미지가 컸기에 충격도 만만찮았다. '고쿠센'은 물론 '워터보이즈' '고쿠센 더 무비' '톱을 노려라' '기묘한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폭행사건을 딛고 재기했으나 2012년 이후 활동이 없다. 

■코이데 케이스케(32) - 휴우가 코스케 역
역대 고쿠센 말썽꾼들 중 역대급. 프라이데이는 최근 기사를 통해 그가 17세 미성년자와 교제하며 음주 및 성행위를 반복한 사실을 폭로했다. 코이데 케이스케는 곽재용 감독의 그녀 시리즈 '사이보그 그녀'(2008)에서 톱스타 아야세 하루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기 드라마 '진'에서는 아야세 하루카의 든든한 오빠로 다시 만났지만 미성년자 스캔들이 터지며 이미지를 완전히 구겼다.

■우츠이 켄(83) & 가토 세이조(86) - 쿠로다 류이치로 & 후지 역
우츠이 켄은 쿠로다 류이치로(쿠미코 외할아버지이자 오에도 일가 3대 두목)를, 가토 세이조는 애니메이션 버전에서 쿠로다 가문이 키우는 개 후지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명감독 구로사와 아키라의 걸작 '7인의 사무라이' 출신인 우츠이 켄은 1960년대부터 2014년 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일본영화계에서 맹활약했다. 가토 세이조는 '도라에몽' '슈퍼로봇대전' 등 숱한 작품에 출연한 인기성우로, 2014년 1월 암으로 별세했다.

카토 세이조는 지병으로 숨졌기에, 그의 죽음을 '고쿠센'의 저주와 연관짓기는 무리다. 다만 우츠이 켄은 죽은 뒤에도 금전문제로 고통을 받았다. 죽기 5시간 전 그와 부부의 연을 맺어 미담의 주인공이 된 고급 클럽 마담은 둘의 유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우츠이 켄이 죽은 뒤 태도를 싹 바꿨다. 더욱이 그는 우츠이 켄이 남긴 20억원 넘는 고급 주택 상속을 둘러싸고 장남과 마찰을 빚어 고인을 능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