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文정부 내각 이번주 고비...김상조·강경화 보고서 채택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김부겸, 도종환, 김영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야당 "文정부 스스로 정한 인사원칙 지키지 않겠다는 것"

[뉴스핌=김신정 기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을 놓고 여야간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여의도 국회를 직접 찾아, 일자리 추경 통과와 인사청문회 등에 대한 협조를 여야 의원들에게 요청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진 못한 모양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이 강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불참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4일부턴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시작된다. 15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은 세 후보자의 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아 임명을 밀어붙일 태세지만, 한국당은 세 후보자를 모두 부적격으로 규정하며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가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보고서 채택 추가 시한이 지난 뒤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지도 관건이다.

상황이 이렇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인사청문회 통과를 위해 야당에 적극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국회가 전날 이들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시도했지만 줄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을 마친 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하지만 한국당과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청와대와 여당의 입장은 한마디로 흠결은 인정하지만 무조건 통과시켜달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 스스로 정한 인사원칙도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불법과 편법이라도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도 전날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직후 "문재인 정부가 검증안된 분들을 후보자로 정해서 인사청문회 한 결과가 야3당이 찬성할 수 없는 부적격자로 결정난 만큼 대통령께서 결심해주실것 요청한다"고 말했다.

야당은 추경안에 대해서도 반대 움직임이 강하다.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당 이현재, 국민의당 이용호,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추경안이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과 관련 "형식상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요건에 맞지 않고, 내용 면에서도 세금 폭탄을 퍼붓는 일회성 알바 예산수준"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