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 DSLR 카메라 'D5' 1000만원 등
[ 뉴스핌=황세준 기자 ] 니콘이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창립 100주년 기념 모델 6종과 자사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스페셜 컬렉션 4종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 모델에는 창립 100주년 기념 로고를 박았고 제품 특징에 맞는 특별한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
풀프레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 니꼬르 F2.8 줌렌즈 3세트을 각각 1000만원에 판매한다. D5에는 니콘 카메라가 우주 사업에 공헌한 것을 기념하는 스탬프가 찍혀 있다. 렌즈 세트에는 기념 로고 외에 공통의 시리얼 번호를 새겼다.
쌍안경 'WX 7x50 IF' 및 'WX 10x50 IF는 7배율 700만원, 10배율 730만원에 판매한다. 기념 로고를 적용한 가죽 스트랩 포함이다. 쌍안경 '8x30 EⅡ'는 88만원에 판매한다.
AF-S 니꼬르 70-200mm f/2.8E FL ED VR 렌즈는 500만원에 판매한다. 렌즈를 구성하는 유리 요소와 이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 및 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크롭바디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가격은 360만원이다. 기념 로고와 일련 번호가 각인된 금속 케이스, 100주년 로고가 새겨진 바디 캡 및 가죽 스트랩을 함께 증정한다.
이와 함께 스페셜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제작한 카메라인 ‘니콘 I 크리스털 크리에이션 ’(190만원) ▲‘니콘 F' 미니어처 카메라(178만원) ▲주요 기업 로고를 모은 핀뱃지 컬렉션(34만8000원), 프리미엄 가죽 카메라 스트랩(12만8000원) 등이다.
각각의 제품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공식 인증 매장 '니콘숍'에서 선주문을 받는다. 배송은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주문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