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KB증권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캠페인인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KB증권이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 개관에 참여하면서 시작하게 된 목소리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한글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KB증권 임직원들이 동화 속 배역을 맡아 이야기를 직접 녹음해 한글 학습을 돕는 취지다. KB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스튜디오에서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경제동화책 녹음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경제 동화책 18권은 양천구 공동 다문화가족 스마트도서관에 기증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