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홍삼 스틱에 담아낸 '홍삼성 에브리타임' 인기
[뉴스핌=김홍군 기자] KGC인삼공사의 스틱형 홍삼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일 "발상의 전환을 통해 홍삼이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것이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라며 "20~30대의 인기에 힘입어 전 연령대로 구매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을 간편한 스틱형 포장에 담아 6년근 홍삼의 기능성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GC인삼공사 '홍삼 에브리타임' 모델 배우 조정석.(사진 = KGC인삼공사) |
기존 홍삼 제품들은 대용량 형태나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먹는 형태였으나, 이 제품은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물 없이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 형태로 만들어졌다.
KGC인삼공사가 지난해 주요 제품 구매 구객 중 20~30대 비중을 분석한 결과, 기존 제품들인 홍삼정이 22%, 천녹삼이 12%였고,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33%로 다른 홍삼제품에 비해 높은 것이 확인됐다.
특히,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본인 섭취를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20~30대의 섭취 비중은 더 큰 차이가 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골프장 전용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롱기스트'도 스틱 파우치를 활용해 골프 티샷 순서를 정하는 등 라운딩에 재미를 더하면서 꾸준한 인기다. 롱기스트 제품들은 골프장내 프로샵이나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