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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T·소재산업 중심 수출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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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년보다 높아...산업연구원

[ 뉴스핌=황세준 기자 ] 하반기 주력업종 중 IT와 소재산업군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정유, 섬유, 가전,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반도체, 음식료 등 12대 주력산업의 하반기를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T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하반기에도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12대 주력산업 하반기 전망 <자료=산업연구원>

수출은 IT산업군, 소재산업군 중심으로 9.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T산업군은 제품 고도화, 부품의 수요산업 확대 등 전반적인 업황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역시 D램 분야에서 국내업체들의 양강 구도로 공급을 주도하며 36.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또 평택에 (삼성전자) 신규공장을 가동하면서 하반기 생산 증가율이 25.8%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내수 부문에서도 4차산업 혁명으로 부상하고 있는 IT 신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화질(UHD) 방송, 사물인터넷(IoT) 가전,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이 주요 견인 요인이다.

수입은 조선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할 전망이다. 이 부문에서도 IT산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국내업체의 현지생산에 따른 역수입 증가가 원인이다.

산업연구원은 올해 세계경제가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적인 정책 기조 속에서 선진권과 개도권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전년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국은 구조조정과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시에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와 정치적 불확실성(독일 총선 등), 개도권의 경기 회복 지속 여부,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구조적 문제점들(가계부채 등)의 해소 여부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국제유가는 하반기에 OPEC의 감산 연장, 세계경기 회복 등 상승요인보다 미국 석유 증산, 금리 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등 하락요인이 다소 우세하다고 봤다. 연평균 가격은 50달러 내외를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년(1161.0원)보다 약간 낮은 1,150원대를 전망했다.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2.8%를 제시했다. 이는 앞서 제시한 수치인 2.5%보다 0.3%p 올린 것이다.

연간 수출증가율은 6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수출과 수입은 각각 11.1%, 15.2% 늘어나고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약간 줄어든 827억 달러를 기록한다는 관측이다.

민간소비는 대내외 여건의 개선과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이 반영되나 대출규제 강화 등 일부 제약요인들로 인해 2% 초반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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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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