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오른쪽)과 그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뉴스핌DB>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결혼 날짜가 보도된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황하나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동생 커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예쁜 내 동생 커플. 달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달만 참으면 나도 #여행+럽스타. 여행 너무 가고파! 너무 오래 참았어. 진짜 한 달 후딱 가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일 오전 한 매체는 박유천이 오는 9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알리며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유럽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 소속사 측은 “아직 전달받은 게 없다”며 “남은 기간 충실히 군 대체 사회 복무에 임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집 해제 후 확인되면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예비신부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