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디즈니의 캐릭터 구피와 미니마우스의 잘못된 만남이 목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랜드 불륜 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세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가 담겨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구피와 미니마우스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만났다. 구피와 미니마우스는 반가운듯 손을 꼭 잡고서 코를 맞대고도 있다.
다음 사진에서 구피는 미니마우스에 조심하라는 표시를 보내고 있고 둘은 사라졌다. 안타깝게도 둘을 상황을 바라보는 이가 있었고, 그 존재는 미니마우스의 파트너인 미키마우스였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구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의식이 없어 보이는 듯한 구피의 모습이다. 그에게 앙심을 품은 미키가 구피를 해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기사에서 자주 보는. 치정에 의한 살..견?(구피. 개 맞죠?)" "미키는 괜찮은가 봐요" "종을 초월한 불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커뮤니티dvp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