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LG전자가 내년 상반기 자동차부품 사업(VC)에서 분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내세웠다.
LG전자는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2년 내 분기 기준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 이후부터는 중국 OEM향 매출이 발생하고 내년 이후에는 GM 외에 모터 관련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2020년 글로벌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