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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광복절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호우주의보'

기사입력 : 2017년08월15일 11:17

최종수정 : 2017년08월15일 11:17

[뉴스핌=김은빈 기자] 광복절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기상청>

수도권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경기 광명, 과천, 안산을 비롯한 8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린 지역은 서울과 인천, 서해5도와 경기지역(안산, 군포, 광명, 의왕, 안양,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과천)이다.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남부 일부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일부 경북지역에는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서해 5도, 북한지방이 20~70mm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산지, 북한 등 많은 곳은 100mm이상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특히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며 "산사태 및 침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은 10~50mm,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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