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교보문고가 욜로족, 키덜트족을 위한 '하비랩'을 운영한다.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하비박스(대표 도현아)와 함께 고객의 성격 유형 타입을 반영한 취미상품과 도서를 추천하는 '하비랩(취미연구소, hooby lab)'을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오는 27일까지, 광화문점에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삶에 재미와 여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취미 서비스 제공업체 하비박스와 함께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하비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
'하비랩'을 방문한 독자는 34개 문항에 응답해 총 4가지의 성격 유형 중 자신의 성격 유형 타입을 알 수 있다. 각 성격 유형에 맞는 취미용품이 담긴 하비박스 코너에서 상품과 책을 추천받게 된다.
하비박스에는 건담, 스트링 아트, 토이카메라, 마술박스, 다연 차, 동파이프 조명, 드론, 책꽂이 DIY 아트 등 다양한 취미 용품이 담겨있다. 하비박스는 2만 원~ 16만 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하비랩에서 해당 취미를 체험할 수도 있다.
하비박스 구매 고객은 선착순으로 도서교환권 2000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성격 유형 타입 분석을 마친 고객은 선착순으로 도서교환권 1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비박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하비박스를 추가로 선물하고, 인스타그램에 성격 유형 분석 이미지를 공유한 고객 10명도 추첨을 통해 하비박스를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