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재는 악필'이라는 말이 있죠. 그렇다면, 잘생긴 사람들은 어떨까요? 저마다 특색 있는 스타들의 필체를 공개합니다.
◆강동원
얼굴도 훈훈한데 글씨체마저 훈훈. 이보다 더 어울리는 글씨체가 있을까요.
◆장동건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글씨도 정갈하고 잘생겼네요. 살짝 기울어진 느낌이 더 좋네요.
◆정우성
무심한 듯 시크한데 깔끔하기까지. 본인을 그대로 닮은 필체네요.
◆조인성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쓴 것보다 살짝 날려쓴 게 더 멋있으면 어떡하죠?
◆현빈
딱 '어른' 느낌. 캘리그라피로 써도 좋을 것 같은 멋진 글씨체네요.
◆박보검
이미지와 어울리는 반듯하면서도 귀여운 글씨체입니다. 컴퓨터 폰트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
◆김우빈
거침없는 시원한 필체가 인상적이네요. 어릴 적 어머니가 논술학원을 운영해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종석
악필인 듯 아닌 듯? (내용을 떠나) 남동생이 쓴 것 같은 개구장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